전국기능경기대회 충북선수단 해단
전국기능경기대회 충북선수단 해단
  • 안정환 기자
  • 승인 2009.10.16 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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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교사에 격려금 등 지급
충북기능경기위원회는 15일 청주 가화한정식에서 이승훈 정무부지사, 선수 및 지도교사 등 90여명이 참석한 제44회 전국기능경기대회 충북선수단 해단식을 가졌다.

지난 22일부터 28일까지 7일간 광주 일원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충북선수단은 CNC/선반, 금형 직종에서 금메달 2개를 획득한 것을 비롯해 은메달 2개, 동메달 3개, 우수상 5개로 전국 16개 시·도 가운데 종합 12위에 올랐다.

입상 선수들에게는 한국기능경기위원회가 금메달 1200만원, 은메달 800만원, 동메달 400만원, 4위 100만원, 5위 70만원의 포상금으로 지급했으며, 충북인재양성재단에서 금메달 수상자에게 300만원, 은메달 200만원, 동메달 100만원을 전달할 예정이다.

또 입상선수를 지도한 교사에게는 충북기능경기위원에서 금메달 200만원, 은메달 150만원, 동메달 100만원, 4위 70만원, 5위 50만원 등의 격려금으로 지급했으며, 훈련공구 등을 무상 지원함으로써 기능 향상에 기여한 한국야금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승훈 정무부지사는 "오는 2011년 충북에서 개최되는 전국기능경기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들이 원활한 협력은 물론 철저히 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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