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장애인체전서 선전
지난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전국 16개 시·도 6300여명이 24개 종목에 참여한 이 대회에 홍성군은 역도, 휠체어 펜싱 2개 종목에 24명이 참가해 역도부문에서 금 11개, 은 7개, 동 7개를, 휠체어 펜싱부문에서 금 5개, 은 2개, 동 2개를 차지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이 대회에서 홍성군이 따낸 금메달은 충남도 금메달(49개)의 32%를 차지해 장애인체육 분야에서 만족한 성적인 올렸다.
또한 홍성군은 휠체어 펜싱분야에서 충남 타 시·군에서 전무했던 금5개, 은2개, 동2개의 성적을 올려 충남도가 종목별 전국순위 2위를, 역도부문에서도 홍성군이 금 11개를 따내(충남도 금15개) 종목별 전국 3위를 차지했다. 홍성군 경기성적은 역도에서 양현미·박인철씨가 각각 금3, 서정천씨가 금2·은1, 김경묵 금2·동1, 유향미씨가 금1·은2, 김광호 은2·동1, 강성구 은1·동2, 정동환·박희규씨가 각각 동3, 최진묵 동1을 차지했다. 또한 휠체어펜싱 플로레에서 김정아 금1, 김지환·정미영 각각 은, 여자 단체전에서 금, 남자 단체전에서 동메달을, 에페 부문에서 김정아·정미영·김정민조가 단체전 금메달을, 정미영,김정아씨가 금메달, 김지환씨가 동1을 각각 얻어 기염을 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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