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피리 소리와 택견 만나다
풀피리 소리와 택견 만나다
  • 심영선 기자
  • 승인 2009.09.24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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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충주 호암예술회관서 전수자들 공연
충주시를 대표하는 중요무형문화재 76호인 '택견'기획 공연이 26일 관내 호암예술회관에서 열린다. 이 자리에는 경기도 무형문화재 38호인 풀피리 공연도 함께 펼쳐진다.

24일 택견협회에 따르면 '택견의 몸짓과 풀피리의 어울림'이라는 주제로 설정한 이번 공연은 '택견'과 인간이 제일 먼저 접한 악기로 알려진 풀피리를 시민들에게 선보인다.

또 이날 공연은 '택견' 보유자 정경화씨와 시 택견상임 시범단, '풀피리' 경기도 예능보유자인 오세철씨와 전수자들이 합동 참가한다.

한편 이번 공연은 전통문화 저변확대 및 무형문화재의 전승, 보급을 위해 문화재청과 충주시, 한국문화재보호재단이 공동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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