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 브레이브스를 이끌고 있는 '명장' 바비 콕스 감독(68·사진)이 2010년을 마지막으로 은퇴한다. AP통신의 24일(한국시간) 보도에 따르면 애틀랜타는 미국 뉴욕주 플러싱의 시티 필드에서 뉴욕 메츠와의 경기를 앞두고 콕스 감독과의 계약을 1년 연장했으며 이후 5년 동안 구단 자문 역할을 맡기기로 했다. 콕스 감독은 "은퇴하는 것이 상처없이 경기장을 떠날 수 있는,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방법이다"며 "내년에 어떤 일이 일어나더라도 은퇴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충청타임즈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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