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2년 임진왜란부터 정유재란까지 왜구와 싸우다 순국한 구국공신들의 무명 용사비에 제향을 올리는 임란공신 추모대제가 보령시 성주면 성주리 호국사에서 거행됐다.임란공신숭모회(회장 이익순) 는 10일 임란공신 유족 및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초헌례를 시작으로 아헌례, 종헌례, 음복례에 이어 추모사, 경과보고와 함께 문중대표의 후예헌작 순으로 진행됐다. 임란공신 숭모회는 해마다 음력 4월 13일에 추모대제를 봉행하고 있으며, 구국공신 386분의 위패가 봉안돼 있다.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충청타임즈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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