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109명 선수단 '뜨거운 열전'
충북 109명 선수단 '뜨거운 열전'
  • 안정환 기자
  • 승인 2009.09.21 21: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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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광주서 전국기능경기대회
37개 직종 출전…종합 8위 달성 전망

제44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37개 직종 109명의 충북선수단이 출전한다.

종합 8위를 목표로 하는 충북기능경기위원회(선수단장 김운수 한국산업인력공단 충북지사장)는 22일부터 28일까지 광주 일원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 출전한다.

2007년 14위, 2008년 10위에 이어 이번 대회에서 웹디자인 등 17개 직종에서 입상해 8위를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충북기능경기위원회는 전망하고 있다.

이번 대회 입상자에게는 1위 노동부장관상과 1200만원, 2위부터 6위까지의 수상자는 대회장상과 각각 800만원, 400만원, 100만원, 70만원, 5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또 입상자는 2011년 제41회 국제기능올림픽대회 출전기회가 부여되며, 1, 2, 3위 입상자는 해당직종 산업기사 실기시험이 면제(일부 직종 제외)되는 특전도 주어진다.

아울러 충북기능경기위원회에서 입상선수에게 1위 300만원, 2위 200만원, 3위 100만원,지도교사에게 1위, 200만원, 2위, 150만원, 3위, 100만원, 4위, 70만원, 5위, 50만원, 6위는 30만원이 각각 포상금으로 지급되며, 지도교사는 해외연수 기회가 부여된다.

박준기 충북기능경기위원회 운영위원장은 "2011년 충북에서 개최되는 제46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상위권 입상 목표 달성에 있어 이번 대회가 중요한 분수령이 될 것"이라며 "그 동안 성원을 보내 준 도민에게 보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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