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해 한인본당(주임 오상직 신부)은 김 신부 시성 25주년과 더불어 중국 상해 전교 4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진쟈샹성당에 김대건 신부 동상 건립을 추진해 왔다.
한인본당은 오는 20일 '성 김대건 안드레아와 성 정하상 바오로와 동료 순교자 대축일'에 동상 제막식을 가질 예정이다.
그동안 동상 제단 조성을 위해 한국 성인 수만큼 한국 성지 돌 모으기 운동을 전개해 왔으며, 순 백옥석으로 만들어질 성인상은 최근 새롭게 고증된 표준상으로 제작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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