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企 경영안정자금 1500억 푼다
中企 경영안정자금 1500억 푼다
  • 한권수 기자
  • 승인 2009.09.14 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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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추석 맞아 경영난 해소·일자리 창출 도움
대전시는 추석을 맞아 자금 등으로 어려움이 예상되는 기업체의 경영난을 해소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1500억원을 추가 지원키로 했다.

이번 추가지원하는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은 당초 2500억원에서 4000억원으로 확대한 것이다.

이로써 영세 소상공인, 중소기업체 등에 지원하는 신용보증공급은 당초 700억원을 1600억원으로 900억원을 확대 추가해 대전시 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및 대전신용보증재단을 통해 지원한다.

시는 대전신용보증재단에서 융자 신청 접수시 신용보증도 동시에 접수 처리함으로써 업체의 대출울 보다 쉽게 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그동안 8월말 현재 1493개 업체에 2492억원(목표대비 99.7%)의 경영안정자금을 지원했으며, 창업 및 경쟁력강화사업자금은 35개 업체에 180억원을 지원해 지역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에 기여했다.

또 대전신용보증재단에서는 8월말 현재 7733개 업체에 1130억원의 신용보증을 공급한데 이어 연말까지는 3200개 업체에 470억원의 신용보증을 추가로 공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중소기업들이 중소기업육성자금을 활용해 안정적인 경영으로 경쟁력을 강화, 하루속히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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