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주성중 60주년 기념비 제막
청주 주성중 60주년 기념비 제막
  • 남경훈 기자
  • 승인 2009.09.13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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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문 중기중앙회장 등 동문들 참석… 새도약 다짐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이 지난 12일 모교인 청주 주성중학교 개교 60주년 기념비 제막식에 참석했다.

이번 기념식은 청주지역의 전통 공립학원으로 인재 양성의 요람인 동시에 건전한 교육문화 창달의 견인차로서 성장해온 주성중학교가 환갑을 맞아 미래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기 위해 졸업생과 재학생이 하나가 돼 마련한 축제마당이다.

김기문 회장은 주성중학교 제20회 졸업생으로 총동문회 고문을 맡고 있으며 (주)로만손을 세계적인 시계·주얼리 메이커로 성장시킨 기업인으로 지난 2007년 중소기업중앙회 회장으로 당선돼 중소기업 발전에 앞장서 오고 있다.

이날 기념식에서 김기문 회장은 후배 재학생들에게 세계를 향한 도전정신을 고취시키고 격려하기 위해, 주성중학교 내에 조성되는 주성동산에 자신의 이름으로 '가슴을 펴고 더 넓은 세계를 향해 도전하자'라는 기념비 표석을 세웠다.

한편 이 자리에는 이기용 충북교육감과 곽정수 충북교육위원회 의장, 신우인 청주교육장 등 충북지역 교육계 인사들과 노영민 민주당 의원과 윤경식 한나라당 청주 흥덕갑 당협위원장 등도 함께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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