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인터넷고등학교를 마지막으로 교단을 떠나는 정주용 교장(사진)이 이 학교에 장학금 300만원을 기탁했다.정 교장은 지난달 28일 이 학교 강당에서 열린 정년퇴임식에서 주간부 9명과 산업체 3명 등 총 12명의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정 교장은 이날 퇴임사를 통해 "사회에 진출해 내 고향 발전뿐 아니라 이 나라의 훌륭한 역군이 돼 달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금란 기자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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