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유망기업 유치 힘쓰겠다"
"첨단 유망기업 유치 힘쓰겠다"
  • 노진호 기자
  • 승인 2009.08.27 21: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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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윤 청원군 부군수
이종윤 <청원군 부군수>
"첨단의료복합단지와 임기를 함께 하게 돼 기대가 큽니다."

2년여 만에 청원군으로 돌아온 이종윤 부군수(58·사진)가 이같은 소감을 밝혔다.

27일 취임한 신임 이종윤 청원부군수는 청원군 기획감사실장으로 재직 중이던 지난 2007년 7월 1일 충북도로 자리를 옮겼다.

특히 그는 충북도 바이오사업과장으로 있으면서 실무팀을 진두지휘한 첨복단지 오송 유치의 주역이기도 하다.

이 부군수는 "새로운 국부가 창출될 첨복단지와 임기를 함께 하게 돼 기대가 크다"며 "김재욱 군수의 군정 목표와 후반기 현안사업 등을 차질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청원시 승격, 오창 제2산업단지, 오송 제2산업단지, 옥산산업단지 등 산업단지 집적화를 통한 첨단 유망기업 유치와 세종시 관할구역 문제 등 많은 난제를 김 군수와 함께 슬기롭게 풀어가겠다"고 덧붙였다.

이 부군수는 "전 직원이 창의적이고 능동적으로 일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해 15만 군민에게 신뢰받는 고품질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대한민국 행복1번지 푸른청원 첨단청원을 건설하는 데 온 힘을 바치겠다"고 다짐했다.

청원군 오창 출신인 이 부군수는 청원군 기획감사실장, 충북도 생명산업추진단 사업총괄과장, 충북도 생명산업본부 사업총괄팀장, 충북도 균형발전국 바이오산업과장 등을 역임했으며, 가족으로는 부인 장금순씨와 2남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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