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교육 지원체계 UP
특수교육 지원체계 UP
  • 한권수 기자
  • 승인 2009.08.27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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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교육청, 인턴교사 추가배치
충남교육청은 9월부터 특수교육지원센터에 학습보조 인턴 교사 67명을 추가 배치한다.

장애학생의 생애주기별 맞춤형 지원을 위해 설치된 특수교육지원센터에는 특수교육경력 10년 이상의 파견교사를 비롯한 108명의 전담인력이 배치돼 있다.

도교육청은 나아가 특수교육지원 체제 강화를 위해 인턴교사를 추가로 배치한 것이다.

이번 특수교육지원센터 학습 보조 인턴교사 채용은 센터 운영의 활성화는 물론 순회교육 및 센터의 교육활동 지원을 통해 지역중심의 특수교육 지원 체제를 강화할 수 있게 됐다.

또 국가적으로는 청년실업 해소를 통해 경제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게 됐다.

추가 배치되는 인턴교사는 대학에서 특수교육, 사회복지, 직업재활 등 특수교육 관련 학과를 졸업한 인력들로 지역별 공모를 통해 채용됐다.

이들은 특수교육지원센터의 다양한 교육활동을 지원하게 되고, 순회교육 및 특수학급이나 특수학교의 교육활동 보조 등을 담당하게 된다.

한편 도교육청은 이들의 현장 적응과 역할 제고를 위해 26일·27일 이틀간 맞춤형 사전연수를 개최했다.

연수는 장애특성별 맞춤형 지원방법을 사례중심으로 전달함으로써 현장에서 인턴교사로서의 실무능력을 익힐 수 있는 내용으로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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