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 VRS서비스 상용화
아시아나항공이 다음달 1일부터 업계 최초로 3세대 영상휴대폰(SKT·KTF가입자)과 인터넷 폰(KT가입자)을 이용, 국내선 예약을 할 수 있는 VRS(Video Response System) 서비스를 상용화한다.VRS 서비스를 통해 고객들은 기존에 아시아나의 예약번호인 1588-8000을 통해 제공 받았던 각종 ARS 정보(운항정보, 운항시간표, 운임 확인 등)와 항공편 예약서비스(국내선)를 3세대 영상휴대전화 및 인터넷 폰 화면상의 영상 메뉴에서 직접 선택해 제공받을 수 있다.
VRS 서비스는 직접 화면을 보고 음성으로 안내를 받을 수 있어 음성만으로 정보를 전달하는 ARS 서비스보다 정보전달력이 뛰어나다. 대기시간 없이 이용할 수 있어 시간도 절약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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