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상우 청주시장 인사 스타일 쑥덕공론
남상우 청주시장 인사 스타일 쑥덕공론
  • 충청타임즈
  • 승인 2009.08.20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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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정인물 챙기기 빈축
청주시 서기관급 승진 인사에 따라 행정직 국장급에만 특정지역 출신 4명이 포진되자 시청 안팎에서는 인적구조와 남상우 시장의 인사 스타일에 대한 비판적 시각이 다시 대두.

또 일부 고위직 인사들의 특정지역 인사 챙기기가 도마에 오르는가 하면 이들에 대한 직원들의 경계 눈초리도 만만찮은 상황.

특히 남 시장이 공직 내부의 지역세를 의식한 인사를 했다는 평가와 기존 인사에 대한 평가까지 맞물려 '쑥덕공론'이 팽배.

게다가 시설 서기관 승진에 이어 다음주 중 단행할 예정인 시설직 사무관 승진 인사 역시 직원 의견 수렴 방식으로 직렬(토목직)을 결정하자 배제된 나머지 직렬을 의식한 요식행위가 아니냐는 비판적 시각도 대두되는 등 인사를 둘러싼 여진이 당분간 지속될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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