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군은 경기침체로 생계가 곤란한 가구 보호를 위해 시행하는 한시생계보호 지원 대상을 이달부터 확대 지원한다. 군은 지난 5월부터 근로무능력자로 구성된 가구를 대상으로 한시생계비를 지원해 왔으나, 가족 모두가 비수급 근로무능력자여야 하는 까다로운 조건 때문에 혜택받기가 쉽지 않았다. 이번에 확대 시행되는 대상자 특례 도입은 한부모가족, 가구 내에 중증장애인·노인·희귀난치성질환자 등의 근로무능력자가 있는 경우 근로능력자가 있어도 빈곤한 경우 등이 대상이 된다.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홍순황 기자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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