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료가격 담합 5개사 적발
음료가격 담합 5개사 적발
  • 충청타임즈
  • 승인 2009.08.16 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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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255억 과징금 부과
경제위기를 틈타 가격을 인상한 음료업체 5개가 적발돼 250억원대의 과징금 폭탄을 맞았다. 시장점유율 1위 업체가 먼저 가격을 올리고 인상안을 돌리면 타 업체들이 따라 올린 형태로 이루어졌다.

공정거래위원회는 16일 롯데칠성음료, 코라콜라음료, 해태음료, 동아오츠카, 웅진식품 등 5개 업체가 올 2월까지 총 4차례에 걸쳐 제품가격 인상을 협의하고 실제 실행한 데 대해 총 255억원의 과징금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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