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작업 안전모델 시범사업 추진
농작업 안전모델 시범사업 추진
  • 충청타임즈
  • 승인 2009.08.11 21:5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진천농기센터, 사고율 제로 도전
농작업 안전모델 시범마을를 육성하기 위해 진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김달수)가 '농작업 안전모델 시범사업'을 추진, 농부증 NO, 사고율 ZERO에 도전하고 있다.

올해 1년차 사업이 진행되고 있는 문백면 은탄리 은성마을은 지난 5월까지 농작업 안전보건에 대한 마을과 주민 실태조사, 농작업안전보건 현황점검, 농업인 건강문제진단(건강검진, 건강실태조사), 현장컨설팅을 통한 농작업환경 유해요인 진단 등을 끝냈다.

오는 9월부터는 반복적이고 무리가 오는 농작업 활동으로 피로해진 심신을 회복할 수 있도록 건강관리 프로그램의 일환인 건강체조, 원예치료 등 주민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사업 1년차인 올해는 참여 농업인의 건강, 작업환경 및 안전관리상의 문제점 진단으로 개선방안을 도출하고 이를 실행하게 된다.

2년차 사업에서는 안전관리교육, 작업개선, 운동프로그램운영, 건강컨설팅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3년차는 참여농업인의 자율적 안전관리 정착과 유형별 농작업 안전관리 모델을 도출해 실행하고 사업성과를 평가하게 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