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성 대한노인회증평군지회장
"열과 성을 다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즐길 수 있도록 하고 세대를 아우르는 노인복지 환경과 노인들이 존경받는 성숙한 지역 분위기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대한노인회증평군지회장에 김재성씨(77·사진)가 3일 제3대 지회장에 취임했다.
김재성 지회장은 "우리 모두 함께 스스로가 앞장서서 지역을 선도하고 이끄는 데 힘을 합하고, 주위의 어르신들에게 보다 많은 관심과 사랑을 베풀겠다"며 "앞으로 대한노인회증평군지회가 사회의 중심에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회원들과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 지회장은 청주대를 졸업하고 경찰공무원을 거쳐 증평군축산협회장과 단군전 봉찬회장을 역임했다.
가족으로 부인 지순자씨(74)와 3남이 있다.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