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친 몸과 마음 이곳서 씻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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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청타임즈
  • 승인 2009.07.27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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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 내쌍곡마을 수려한 자연경관 등 휴양지 각광
괴산군 칠성면 내쌍곡마을이 해마다 2만여명의 관광객이 다녀가는 최고의 휴양지로 각광받고 있다. 27일 군에 따르면 내쌍곡마을은 참살기 좋은 마을가꾸기 사업으로 새로운 볼거리와 편의시설 등을 갖춰 마을 분위기를 산뜻하게 단장했다.

마을주민들은 마을 인근의 시원한 물줄기와 시골에서 즐길 수 있는 괴산대학찰옥수수 등 친환경농산물로 피서객 맞을 준비를 끝냈다. 또 저온저장고 안에는 봄에 산에서 채취한 엄나무순, 고사리, 산채나물 등이 가득해 피서객에게 청정무공해 음식을 제공하고 마을 입구부터 길게 화단을 조성해 일상에서 지친 도시민들의 피로를 씻겨주고 있다.

이 마을 이장 이규배씨(54)는 "참살기 좋은 마을가꾸기 사업으로 마을환경을 아름답게 꾸미고 수려한 자연경관에 볼거리, 먹을거리, 놀거리가 더욱 풍부해져 피서객에겐 더 없는 휴양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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