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서 시식행사 등 전개
진천군의 대표적 농·특산물인 수박을 홍보하기 위한 '생거진천꿀수박 한마당 축제'가 11일 수원 농산물유통센터에서 열렸다.생거진천수박연합회와 덕산수박작목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축제에는 유영훈 군수를 비롯해 지역 기관·단체장, 농민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
축제는 꿀수박 3종 경기, 깜짝 100원 경매, 마술공연, 진천화랑 활쏘기 게임, 진천 바로알기 퀴즈게임, 황금수박 화채 시식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군 관계자는 "진천 수박의 브랜드를 홍보하기 위해 축제를 열었다"며 "판매촉진과 농가소득 증대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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