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련, 국민 합의 필요
환경연합은 8일 이명박 대통령의 G8 정상회담 참석과 관련, "이번 회담에서 기후변화 문제에 대한 한국의 입장이 주목된다"며 온실가스 감축 목표에 대한 국민적 합의 도출을 촉구했다.환경연합은 이날 논평에서 "바로 1년전 일본 토야코에서 열린 G8 정상회담에서 이 대통령이 '2020년까지의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국가 중기목표를 내년중 적절한 시기에 발표할 것'이라고 선언했다"고 말했다.
환경연합은 이에 대해 "'불통' 정부에서는 (온실가스 감축) 목표설정을 위한 국민과의 논의 자리를 아직까지 마련한 적이 없다."며 이와 함께 '기후변화대책법' 제정을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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