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문협, 19명 수상자 선정
충북여성문인협회가 주관한 '제14회 여성주간 양성평등 글공모'에서 대상에 박명순씨(청주 비하동)의 '여자가 택배를 한다고'가 차지했다. 이번 양성평등 글공모에는 총 91편이 접수돼 대상을 포함한 19명의 수상자가 선정됐다.
대상 박명순씨 외에도 최우수상에는 김창록씨의 '설거지하는 아버지, 걸레질하는 남편'이, 우수상에는 임미옥씨와 이강순씨의 글이 선정됐다.
시상식은 오는 10일 오후 2시 청주시평생학습관 세미나실에서 열리며 특강으로 반숙자 수필가가 '꽃과 나비의 지혜'를 주제로 여성의 삶을 강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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