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 김대건 신부의 탄생지인 대전교구 솔뫼성지는 지난달부터 기념관과 성물방에서 김 신부상을 전시하고 있다.
김대건 신부상은 기존 김대건 신부의 복원 얼굴상을 기초로 강복하는 모습을 전체적으로 재구성한 것이다.
갓을 쓰고 영대를 두른 채 오른손을 들어 강복하는 장면을 담은 김대건 신부상은 세로 45cm 크기로 천연수지의 일종인 레진으로 만들어졌다.
전시관을 찾은 방문객에게 개별 판매도 하고 있다. 개별 구입할 경우 개당 6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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