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방 신도리코 삼거리 등 3곳 경관개선사업 추진
고가도로는 그동안 교통시설물이라는 기능적 측면만 강조되어 도시미관은 전혀 고려되지 않고 있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이에 충남 도시디자인을 선도하고 있는 아산시는 1단계 사업으로 교통량이 가장 많은 국도를 주 대상으로 선정하고 우선 상징성과 사업효과 등을 고려해 '배방 신도리코 삼거리'와 '신창 교차로' 및 '인주 교차로' 등 시 관문에서부터 고가도로 개선을 추진하겠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본 사업 추진에 예술성과 창의성이 뛰어난 작품을 선정하기 위해 지난 4월 중순 전국 우수 디자인 전문업체에서 제출된 제안서를 외부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최종 디자인(안)을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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