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고가도로 아름다워진다
아산시 고가도로 아름다워진다
  • 정재신 기자
  • 승인 2009.06.25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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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방 신도리코 삼거리 등 3곳 경관개선사업 추진
아산시가 고가도로의 기능적 측면과 도시미관을 고려한 개선을 추진한다.

고가도로는 그동안 교통시설물이라는 기능적 측면만 강조되어 도시미관은 전혀 고려되지 않고 있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이에 충남 도시디자인을 선도하고 있는 아산시는 1단계 사업으로 교통량이 가장 많은 국도를 주 대상으로 선정하고 우선 상징성과 사업효과 등을 고려해 '배방 신도리코 삼거리'와 '신창 교차로' 및 '인주 교차로' 등 시 관문에서부터 고가도로 개선을 추진하겠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본 사업 추진에 예술성과 창의성이 뛰어난 작품을 선정하기 위해 지난 4월 중순 전국 우수 디자인 전문업체에서 제출된 제안서를 외부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최종 디자인(안)을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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