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말 퇴임식
예산군에 정년을 1년여를 남기고 명예퇴임이 이어지고 있다.지난달 황선봉 전 주민지원실장, 6월들어 한상진 전 농업기술선터 소장, 현상돈 전 덕산면장에 이어 양명석 예산군 기획실장(사진)이 22일 명예퇴직을 신청해 이달말 퇴임하게 됐다.
이번에 퇴임하는 양 실장은 봉산면에서 1969년 10월 공직을 시작하여 예산, 대흥, 광시면을 거쳐 의회전문위원, 삽교읍장, 공보실장, 환경보호과장, 의사과장, 지역경제과장, 자치행정과장, 예산읍장을 역임하고 지난해 서기관으로 승진, 예산군 기획실장으로 근무해 왔다.
양 실장은 이 자리에 있기까지 가족보다 더 많은 시간 속에 희로애락을 함께했던 선·후배 공무원께 무한한 감사를 표했다.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