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방송 진행 등 인지도 높아 위촉식서 장기기증 신청서 전달
생명나눔실천본부는 시신 및 장기, 조직 기증 희망자와 수혜 희망자를 연결해주는 기관으로 지난 1994년 설립돼 보건복지가족부에 등록됐다.
코미디언 김병조씨는 1975년 TBC '살짜기웃어예' 로 데뷔했으며, 19년동안 불교방송에서 방송을 진행하며 청취자들에게 불법을 전하고 있다.
생명나눔이 지난 2006년과 2008년에 개최한 자선음악회와 생명 나눔의 날 행사에 사회자로 초청돼 진행을 맡는 등 본부와 인연이 각별하다.
현재 조선대 초빙교수인 그는 불교방송에서 '이야기쇼'를 맡고 있다.
탤런트 김혜옥씨는 현재 아침, 주말 드라마 등에서 활발한 연기활동을 하고 있고, 불교방송에서 '아름다운 초대'를 진행하고 있다.
최근 열린 위촉식에서 두 사람은 장기기증 신청서를 생명나눔실천본부에 전달했다.
주최 측은 두 방송인이 활발한 활동을 통해 인지도와 신뢰도가 형성돼 있고 신심 깊은 불자로서 모범적인 삶을 살고 있기 때문에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생명나눔실천본부 홍보대사 활동기간은 만 3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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