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6일부터 3일간 녹색친환경 체험 다채
괴산군 칠성면 둔율전통마을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최종하)가 26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참다슬기(올갱이)를 소재로 한 녹색 친환경 체험축제를 개최한다.축제 추진위에 따르면 이번 축제는 칠성면 둔율강변 일원에서 민물고기 잡기, 감자캐기 및 감자 쪄먹기, 인삼 구워먹기 등의 체험 행사로 열린다.
또 올갱이 잡기와 미꾸라지·메기 잡기대회, 인절미 떡메치기, 올갱이 까먹기 등의 테마형 축제로 진행할 계획이다.
군과 축제추진위는 괴산지역 장점을 살리고 차별화를 곁들인 축제로 개최해 올갱이 명품화를 추진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괴산의 청정 브랜드 이미지를 높이고 관광객과 소비자가 함께 즐기는 체류형 축제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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