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비수급자·빈곤층 등 대상
보은군은 근로 능력이 없어 생계에 위협을 받고 있는 군내 452가구에 9400만원의 한시 생계 보호비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군에 따르면 경기침체에 따른 소득 감소로 생활이 어려운 비수급자 및 빈곤층 가구를 대상으로 6월부터 12월까지 생계 보호비를 한시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에 지원되는 생계 보호비는 7월 이전에 신청한 근로 무능력자의 경우 6개월 분을 모두 받을 수 있으나 8월 이후 신청자는 잔여 월에 따라 급여기간이 감소된다.
군은 지원이 필요한 대상자가 생계 보호비 지원에서 누락되지 않도록 민생안정 추진 전문요원과 각 마을 이장 등을 통해 사업 홍보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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