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트림스타트센터 운영 본격화
서구 트림스타트센터 운영 본격화
  • 한권수 기자
  • 승인 2009.06.19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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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가정 어린이 복지 통합서비스 제공
대전시 서구(구청장 가기산)가 저소득 가정의 만12세 이하 어린이들을 위해 건강·보육·복지 통합 서비스를 제공키 위한 드림스타트센터를 본격 운영한다.

드림스타트는 가족해체, 사회양극화 등에 따라 아동빈곤 문제의 심각성이 대두됨에 따라 아동과 가족에 초점을 둔 통합지원 체계다.

이 곳에서는 빈곤아동 개개인의 능력 함양 및 공평한 출발기회를 보장하고, 나아가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서구 드림스타트센터에서는 복수동·도마동·정림동 지역 350여명의 아동과 그 가정을 대상으로 영양 유제품 제공, 예비중학생 기초학습지원, 임산부 출산지원, 아동권리 및 학대 예방, 여름방학 캠프교실을 해당기관과 연계 협약을 맺어 지원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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