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보건소는 여름철을 앞두고 급성전염병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전염병 예방교육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이에 따라 군보건소는 관내 362개 경로당과 3121명의 방문간호 대상자에게 모기약을 배부했다. 또 마을별 방역소독을 주 1회에서 2회로 늘리고, 손 씻기 등 건강한 여름나기 캠페인을 펼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각종 병해충 발생이 우려되는 취약지역에 대한 방역활동을 강화할 방침이다. 군보건소 관계자는 "전염병 발생을 막기 위해 방역활동과 홍보에 행정력을 집중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충청타임즈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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