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중기청과 충북도가 주최하고, 산학연충북지역협의회가 주관하는 이번 한마음페스티벌은 종전 결과물 전시 위주 행사가 아닌 '녹색산업 육성 및 기업지원 활성화'를 주제로 한 심포지엄 형식으로 진행된다. 이날 심포지엄은 홍석우 중소기업청장, 정우택 지사, 이대원 충북도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녹색성장에 대한 전문가들의 주제 발표와 패널 토의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 지난 1년간 대학 교수와 기업의 연구진이 공동연구개발한 결과물이 전시되며, 도내 녹색중소기업 전시관이 별도로 마련된다. 또 부대행사로 산학연충북지역협의회와 이노비즈충북지회 간의 MOU 체결도 이뤄진다.
충북중기청과 충북도는 지난해 산학연공동기술개발지원사업으로 도내 14개 대학 91개 과제에 40억원을 지원한데 이어 올해 15개 대학 69개 과제에 36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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