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월간 5개 과정 실시
충북도는 9일 오전 충북종합사회복지센터에서 정우택 지사와 교육생 등 16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인재를 발굴해 재취업을 지원하는 '2009충북여성인재육성사업교육' 개강식을 가졌다.여성인재육성사업은 개강식을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약 6개월간 실시되며, 교육인원은 노무관리사무원 30명, 협력사례관리자 20명, 지역사회조사원 30명, 영유아보육돌보미 30명, 디지털미디어 제작자 18명 등 총 5개 과정에 128명이 참여한다.
도는 우수 교육생에 대해 2010년도 충북도 여성인턴으로 우선 선발하는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앞서, 도는 지난 2월 교육과학기술부의 여성일자리 공모에 여성인재육성사업을 응모, 최우수사업으로 선정돼 국비 2억원을 지원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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