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남축구스타 카카 1115억 레알行
미남축구스타 카카 1115억 레알行
  • 충청타임즈
  • 승인 2009.06.03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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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 <레알 마드리드>
  많은 관심을 끌어모았던 카카의 레알 마드리드(이하 R·마드리드)행이 확정됐다.

중국 신화통신은 3일(한국시간) 스페인의 카데나 세르 라디오 방송을 인용, "카카가 6500만유로(1115억 원)의 이적료를 받고 R.마드리드와 계약했다"고 보도했다.

카카의 아버지와 에이전트인 보스코 레이트는 이 방송을 통해 "카카의 계약은 R.마드리드의 새로운 회장 플로렌티노 페레즈와 AC밀란의 아드리아노 갈리아니의 합의하에 이뤄졌다"고 밝혔다.

AC밀란과 2013년 6월까지 계약돼 있던 카카는 R. 마드리드와 5년 계약을 맺었고 연봉은 900만 유로(159억 원)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카카는 지난 시즌에도 이적료 1억4500만 달러를 제시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시티의 러브콜을 받았지만 끝내 AC 밀란에 잔류를 선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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