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보건소, 오는 29일 개최
영동군보건소는 올바른 식생활 개선을 통한 당뇨 합병증을 예방키 위해 29일 오전10시 군 보건소회의실에서'당뇨식단 전시 및 시식회'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당뇨환자 중 보건소에 등록 관리중인 자, 2009년 당뇨 합병증검진 자, 식후 혈당 200mg/dl인 자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이날 행사에서는 환자 개인의 신장, 체중을 계산한 환자별 하루 필요 열량을 산출, 당뇨식단 열량을 처방하고 식단 전시와 시식 체험을 통해 환자 개개인의 칼로리 섭취량을 알려 줄 계획이다.
군보건소는 당뇨합병증 검진 및 식단전시·시식회를 지속적으로 실시 해 당뇨를 가지고 있는 많은 환자들에게 합병증 예방 및 자가 관리능력을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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