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용품을 쉽고 싸게 구매할 수 있는 신개념 쇼핑몰이 문을 열었다.

불교계 대표신문 '현대불교신문사'가 최근 1STEP 인터넷 쇼핑몰 '현불샵(www.HyunbulShop.com)'을 선보였다.

'현불샵'은 향로, 목탁, 염주 등 불교용품을 구매할 수 있는 용품코너와 6000여종의 불교서적을 접할 수 있는 '불교서적 코너', 뒤주, 도자기, 문방사우 등을 판매하는 '일반용품 코너'도 설치돼 있다.

특히 저소득·실직가정을 위한 자비나눔 코너가 마련돼 보시를 원하는 불자들의 자비를 기다리고 있다.

조성된 자비나눔 기금은 저소득·실직가정 생활긴급자금 지원, 난치병치료비, 청소년희망지원, 이주노동자 및 다문화가정 지원비로 쓰여진다.

현불샵은 주요 카테고리로 정리된 상품들을 상품검색 기능 등을 통해 품목과 가격별로 편하게 검색하도록 한 것이 장점.

쇼핑몰 이용고객을 위해 회원 가입 후 상품 구입 시 1%가 마일리지로 적립되도록 하고 있다.

마일리지는 1000원부터 바로 사용 가능하며, 3만원 이상 적립시 배송비 무료 등 다양한 혜택도 제공한다.

'현불샵'은 현대불교신문 인터넷 뉴스 '붓다뉴스'와 연동돼 상품 구매와 더불어 불교관련 정보도 쉽게 얻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