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용청소년문학상 대상 최은지·김단비양
지용청소년문학상 대상 최은지·김단비양
  • 권혁두 기자
  • 승인 2009.05.11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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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문인협회(회장 노현석)는 정지용 시인의 문학정신을 기리고 청소년들의 문예창작 의욕을 높이기 위해 실시한 '제11회 전국지용청소년문학상' 입선자를 11일 발표했다

지난달 1일부터 20일까지 운문(시, 동시, 시조)과 산문(수필, 소설, 동화, 기행문) 부문으로 나눠 실시한 이번 공모에는 1200여 편이 접수돼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수상작은 고등부 운문부문 대상은 최은지양(18·안양예술고 2)의 '머리카락', 고등부 산문부문 대상은 김단비양(19·영등포여고3)의 '도마뱀', 중등부 운문부문 금상은 김소희양(14·탄금중 1)의 '민들레', 중등부 산문부문 금상은 김신혁군(14·용인구성중 1)의 '호박꽃'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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