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KBS1 '역사추적' 방영… 번역·발간 이상주 박사 해설
괴산 출신인 이상주 한문학박사(중원대 외래교수)가 번역, 발간한 현존 최고(最古)의 육아일기 '양아록'이 TV 역사 다큐멘터리에서 재조명된다. KBS1-TV 역사 다큐멘터리 '역사추적'은 18일 방송에서 16세기 사대부의 체험적 육아일기인 묵재 이문건(1494-1567)의 '양아록'과 '묵재일기'를 통해 조선 중기의 생활상과 가치관을 되짚어본다.
이날 방송은 1997년 양아록을 처음 번역, 발간한 이상주 박사의 해설을 곁들여 시청자의 이해를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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