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빠지는 여성 400만명… '혹시 나도?'
머리빠지는 여성 400만명… '혹시 나도?'
  • 충청타임즈
  • 승인 2009.05.03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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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에 의심만… 치료에 많은 비용·노력 필요
중년 이상 남성의 전유물로만 여겨지던 탈모인구가 여성과 젊은층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3일 비비상떼에 따르면 우리나라 전체 탈모인구가 거의 1000만에 가까워지고 있고 그중 여성탈모환자는 40% 이상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중 여성과 남성의 탈모의 차이점은 남성 탈모의 경우 머리의 윗부분이나 앞부분에 집중적으로 일어나는 반면 여성 탈모는 정수리와 머리 전체에 고루 빠지는 현상을 보인다.

따라서 여성 탈모환자 대부분은 탈모가 진행 중이어도 내가 탈모가 맞나 라고 의심만할 뿐 조기에 그냥 방치하는 환자들이 많아 후에 치료를 함에 더욱 많은 비용과 노력이 필요해지는 경우가 빈번하다.

이러한 여성탈모와 관련해 영국, 프랑스, 포르투갈 등의 유럽과 미국, 브라질 등의 아메리카지역에서는 비비스칼 이라는 여성전용 탈모 시스템제품이 출시돼 인기를 끌고 있다.

한편 비비스칼은 두피클렌저, 컨디셔너, 영양제 삼종으로 구성된제품으로 핀란드 헬싱키대학에서 개발되어 20년 가까이 전세계 여성들에게 사랑을 받아온 제품으로 미녀들의 수다의 핀라드 출신 따루 살미넨씨가 제품의 모델을 맞고 있어 더욱 눈길을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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