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군 투자유치 설명회
당진군 투자유치 설명회
  • 안병권 기자
  • 승인 2009.04.22 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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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안시대 중국 교역의 관문으로 자리매김한 당진군이 기업하기 좋은, 살기 좋은 당진을 홍보하는 투자유치 설명회를 22일 서울 코엑스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개최했다.

군은 각종 산업단지의 개발사항을 생생히 소개하고 다양한 문화와 관광인프라를 갖춘 도시임을 부각시켰다. 또 경제적 풍요로움과 기업인의 입맛에 맞는 맞춤형 기업도시임을 강조했다.

이번 설명회는 당진항의 개발을 필두로 기업하기 좋은 인프라를 확보하고 있는 투자환경과 주요 투자프로젝트를 소개하고 국내 굴지의 컨설팅회사, 전문투자기관, 건설, 제조업체 등에게 투자를 제안했다.

민종기 군수는 "당진군은 국내 최대의 철강 클러스터로 오는 2016년이면 포항을 능가하는 철강도시로 도약한다"며 "고대·부곡·석문 국가산업단지 등 서해안 최대규모의 산업단지로 지난 4년간 전국에서 가장 많은 460여개의 기업을 유치해 산업활동의 새로운 메카로 부상했다"고 말했다.

군은 전략산업에 대한 투자의향이 있는 투자자에 대해서는 사전타당성 검토 후 행정, 자금, 세제지원 등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적극적인 전방위 지원과 함께 대상기업에 대한 공격적 투자유치 활동을 전개해 나가기로 했다.

군은 앞으로도 가능한 모든 인적네트워크와 기관과의 협조를 통해 기업 ·상공단체를 대상으로 공격적인 홍보마케팅을 전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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