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체고 병천고 22점차 제압
충북체고 김우진(2년·사진)이 제43회 전국남녀양궁종별선수권대회에서 단체전 우승과 개인종합에서 각각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충북체고는 14일 청주 김수녕양궁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충남 병천고를 22점차로 따돌리고 단체전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김우진은 이날 개인종합에서 모두 1331점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김성대 충북체고 지도교사는 "선수들과의 혼연일체가 돼 동계강화훈련을 착실히 다져온 결과로 우승에 이르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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