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정무 감독(54)이 남아공월드컵 최종예선의 마지막 원정경기가 될 UAE전 필승의지를 드러냈다.
대한축구협회는 13일 오전 11시 파주NFC(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에서 허정무 한국 축구국가대표팀 감독이 참석한 가운데 2009년도 제2차 기술발전위원회를 개최했다.
허정무 감독이 이끌고 있는 한국 축구국가대표팀은 지난 1일 열린 북한과의 2010남아공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B조 5차전에서 1대0 승리를 거뒀다.
난적으로 꼽히던 북한을 넘어 귀중한 승점 3점을 획득한 한국은 3승2무 승점 11점으로 조 선두를 달리고 있어 월드컵 본선진출이 희망적인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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