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어스 카운티 보안관실의 에드 트로이어 대변인은 지역신문 뉴스 트리뷴에 문제의 남자가 전날 아내의 가출 사실을 알게 된 뒤 이 같은 참극을 저지른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고 전했다.
수사관들은 제임스 해리슨으로 밝혀진 범인이 4일 일찍 피어스 카운티 그레이엄 지구의 자택에서 7~16살의 아이 5명을 사살한 것으로 보고 있다.
아이들의 시신은 침실 한 곳과 목욕탕에서 발견됐으며 해리슨의 시신도 나중에 그레이엄 북쪽 약 29km 떨어진 오번에 방치된 SUV 차량에서 찾았다.
해리슨은 카지노의 경비원으로 일했으며 여러 정의 총기를 갖고 있었고 라이플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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