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2라운드 에스코트 깜짝 등장
청주시 상당구 용정동에 위치한 '킨더하임 유치원' 유소년 축구 선수 22명은 5일 청주직지FC 홈 2라운드에서 에스코트로 '깜짝 입장'해 청주종합운동장을 찾은 3500여명의 관중들에게 큰 박수를 받았다.
특히 킨더하임은 직지FC 홈 경기 에스코트는 물론 앞으로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에도 참가할 계획이다.
이세철 킨더하임 감독(32)은 "킨더하임 유치원은 2년 전부터 축구 육성 유치원이다. 이 유치원 55명 원생 모두 유소년 축구선수로 활동하고 있다"며 "앞으로 킹더하임은 오는 10월쯤 7세미만 참가할 수 있는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에 출전해 첫 승 사냥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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