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국악뮤지컬 '러브인 아시아' 공연 성료
'러브 인 아시아'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다문화사회에 대한 국민 인식 제고 및 문화로 함께하는 희망 프로젝트로 문정석 문화체육관광부 다문화정책 팀장이 직접 관람하는 등 많은 관심 속에 진행됐다. 군은 '러브 인 아시아'의 관람료를 문화체육관광부의 사업취지를 반영, 무료로 추진했으며 공연관람석 30%를 결혼이민자 가족과 이주노동자들에게 지원했다.
800여석을 가득 메운 공연과 더불어 관람객들의 눈길을 잡은 것은 금산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마련한 부대행사.
금산군내에 이주해 있는 7개국의 전통악기 놀이체험, 다문화 주부들의 활동사진, 액자, 편지 등 다양한 이벤트가 공연장과 같은 동선에 있는 로비 및 갤러리에서 열려 성황을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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