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거미술관 건립 사업비 지원"
"생거미술관 건립 사업비 지원"
  • 박병모 기자
  • 승인 2009.03.16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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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택 충북지사 진천군 연두순방서 밝혀
정우택 충북도지사가 2009년 연두순방의 일정으로 16일 진천군을 방문했다.

정우택 도지사는 이날 군청 소회의실에서 유영훈 진천군수의 군정보고를 받았다. 유 군수는 군정보고를 통해 광혜원면 죽현 진입로 확포장공사로 도비 5억원 진천읍 성석~상신간 농어촌도로 확·포장 공사로 도비 3억원 지원을 건의했다.

이어 제371차 민방공 대피훈련이 진행된 비상대비상황실에서 훈련 상황 브리핑을 받은 후 진천군의회를 방문, 군의원들과 환담을 나눴다.

또한 이날 화랑관에서 기관단체장 및 지역인사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지역발전설명회에서 생거미술관건립추진위원회 고문 손철수씨(70·남)가 종박물관과 연계한 지역의 특색 있는 관광명소로 육성하기 위해 생거미술관 건립이 필수적이라며 사업비 지원을 건의하였으며, 그 외에도 지역발전을 위한 주민들의 건의가 이어졌다.

정우택 지사는 이날 지역발전설명회에서 건의된 생거미술관 건립 사업비에 대하여 흔쾌히 지원할 것을 약속하고, 기타 지역발전을 위한 건의사항도 "중부권 거점도시 진천의 발전은 충청북도 전체 발전에 있어서도 중요하다"며 "모든 현안사업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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