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2만7000세대 혜택
2012년 2만7000세대 혜택
  • 안병권 기자
  • 승인 2009.03.15 21: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당진군에 오는 2012년까지 33.77km에 이르는 도시가스 배관 확장공사가 이루어져 2만7000여 세대가 난방비에 대한 경제적 부담이 줄어드는 것과 함께 천연가스 확대에 따른 녹색도시로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

당진에 본사를 둔 서해도시가스(대표 윤웅하)는 올해 17.2km의 가스배관 공사에 이어 내년에도 16.5km에 이르는 가스 공급관로를 매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사업비 150억원을 투입해 올해 4100세대와 내년도 1650세대, 2012년에는 7100세대 등 모두 1만2800여 세대에 천연가스가 공급되고, 현재 공급되고 있는 1만4000세대를 합한다면 군내 도시가스 이용가구는 모두 2만7000여 세대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서해도시가스 관계자는 "도시가스는 천연가스를 활용한 무공해 청정연료로 저탄소 사회실현을 위한 이산화탄소 줄이기 대책에 탁월하며 LPG대비 3분의 2, 등유 대비 2분의 1 이하의 경제적 부담을 줄일 수 있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