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도시계획위원회서 결정… 올해안 착공 목표
천안시는 12일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동남구 삼용동 41의 13 일원 4만2798㎡를 의료원부지로 도시계획 결정 고시했다.이에따라 지난 2006년부터 추진됐던 천안의료원 이전 확장이 실시설계 인가, 건축허가 등을 거쳐 올해안에 착공할 수 있게 됐다.
천안의료원은 2007년 1월 천안시와 교환 방식으로 부지를 마련했으며, 오는 2011년까지 450억원을 투입, 전체면적 2만1882㎡에 205병상 규모로 지어진다.
시 관계자는 "천안의료원이 신축 이전되면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에 질 높은 서비스 제공과 지역 의료복지 향상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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