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소하천 정비사업 전국 '최우수'
옥천군, 소하천 정비사업 전국 '최우수'
  • 권혁두 기자
  • 승인 2009.03.12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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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이 소방방재청의 2008 소하천 정비사업 평가에서 최우수 군으로 선정돼 국비 증액지원 등의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

군은 지난 2월16일부터 24일까지 소방방재청이 전국 광역 및 기초단체 소하천정비사업 집행실적과 시공상태, 행정지시 이행실태 등을 평가한 결과 전국 최우수 군으로 결정돼 10년간 국비를 일정비율 증액 지원받는 인센티브와 기관 및 유공공무원 표창을 받는다.

군은 지난해 동이면 금암리 못안지구 천변 유휴농지 1500에 식생매트와 수생식물(수련)을 심고 생태 관찰로를 설치해 하천의 건천화를 방지하고 청정한 생태환경을 조성하는 등 독창적인 사업을 펼쳤다는 평가를 받았다.

군은 지난해에도 가을철 하천제방 정비 평가시 호안과 하도, 하천공작물 정비 등에서 좋은 평가를 얻어 전국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충북도 평가에서도 2개부문에서 최우수 및 우수기관으로 평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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