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통신은 11일(이하 한국시간) "이탈리아 세리에 A AC밀란에서 활약하고 있는 데이비드 베컴(34, 잉글랜드)이 팀 훈련 도중 오른쪽 발목에 부상을 당했다"고 보도했다.
AC밀란은 "심각한 상황은 아니지만 남아 있는 시즌 일정에 차질을 빚을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AC 밀란은 오는 15일 시에나와의 정규리그 원정경기를 앞두고 있다.
뜻하지 않았던 베컴의 부상에 울상을 짓고 있는 AC 밀란은 올시즌 유독 많은 선수들이 부상을 당해 힘겨운 행보를 이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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