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통신은 4일(이하 한국시간) 고국무대로 복귀한 '축구황제' 호나우두(33·브라질)가 예상보다 빠른 복귀전을 치른다.
코린티안스의 마누 메네제스 감독은 "45분 가량 출전할 준비가 되어 있는 호나우두를 5일 열릴 이툼비아라와의 컵 대회 경기 후반에 투입할 수 있다"며 "경기가 어떻게 진행되느냐에 따라 출전 여부가 결정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현재 호나우두의 상태가 상당히 좋다"며 "선수와 대화를 나눈 뒤 출전 여부를 확정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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